영화 > 안즈코 , Anzukko , 1958

"탁자 위에 놓인 귤 하나, 그 작은 것으로부터 상상하지 못했던 생활을 꾸려가는 거야." ; 결혼을 앞둔 딸에게 아버지는 너무 경제적인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 소박한 것에서 출발하라고 그렇게 충고한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어린 시절 '안즈(살구)'라는 애칭으로 불리웠던 안즈코(가가와 교코 분)는 유명한 소설가 아버지(야마무라 소 분) 밑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다. 안즈코에게 아버지는 더할 나위 없이 ...

안즈코 杏っこ Anzukko 1958년｜110분｜35mm｜ 흑백｜ 15세 관람가 자상한 소설가 아버지를 둔 교코는 료치키와 결혼한다. 그는 습관적인 음주와 글쓰기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된 스스로에 대한 좌절감에 제대로 된...

안즈코 (Anzukko) ; 감독/출연. 감독나루세 미키오 · 출연야마무라 소, 카가와 쿄코, 스틸컷 :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 유명한 작가의 딸인 교코는 독립적인 여성이다. 그녀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의 충고를 따라 젊은 작가인 료키치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예민하고 비관적인 성격의 료키치는 갈수록 그녀를 힘들게 하고, 그럴 때마다 교코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딸과 아버지의 가까운 듯 먼 관계를 그린 나 ...

극영화 일본 제작사 Toho Company 감독 나루세 미키오 출연 야마무라 소 , 가가와 교코 , 나쓰카와 시즈에 더보기

나루세 미키오 NARUSE Mikio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일본 스튜디오 영화 시대의 대표적인 감독. 미즈키요코, 다나카스미에 각본의 여성이 중심이 된 멜로드라마, 가족 드라마를 주로 연출하였다. (1951), (1952), (1952). (1954), (1955), (1960), (1967)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좋은 글은 사람들이 뒤돌아보게끔 만드는 미인과 같다고." 나루세 미키오의 영화 '안즈코(杏っこ, Anzukko, 1958)'에는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에 휘말리게 된 아름다운 안즈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좋은 남편감이라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