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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국문) | 마천루 아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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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영문) | Obedience |
상영시간 | 71분 |
제작연도 | 2024 |
개봉(예정)일 | |
제작상태 | 기타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국가 | 홍콩 |
장르 | 다큐멘터리 |



홍콩 중심부에 자리한 홍함 지역은 모순의 집합체다. 죽은 이들이 인근 장례식장으로 운구되는 한편, 살아있는 이들은 분주한 거리를 가득 메운다. 부유층은 철거 대상인 낡은 건물들을 내려다보이는 고급 주거지에 살고 있고, 가난한 이들은 건설 폐기물과 쓰레기를 뒤져 근근이 생계를 이어간다. 이 웡시우퐁의 최신 관찰 다큐멘터리는 5년에 걸친 홍함 지역의 부침을 포착한다...
시놉시스 ; 홍콩 한복판에 있는 훙홈 지구는 모순의 결정체다. 죽은 사람이 장례식장으로 실려 가는 사이, 산 사람은 분주한 거리를 메운다. 부자들은 곧 철거될 허름한 건물 위로 치솟은 고급 아파트에 살고, 가난한 이들은 몇 푼 안 되는 생계비라도 벌려고 건설 폐기물을 뒤진다. 이 도심 지역의 명암과 부침을 5년에 걸쳐 기록한 다큐멘터리는 과연 이곳에서 진정 ‘폐기물’로...
홍콩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웡시우퐁은 그 풍경 아래 펼쳐진 작은 소우주를 오랫동안 관찰하고 기록하여 〈마천루 아래에서〉를 완성했다. 영화의 도입부에 펼쳐진 화려한 마천루의 모습은 홍콩 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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