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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찬란의 이지혜 대표

인터뷰하는 이지혜 찬란 대표

[인터뷰] ‘관객과 플랫폼의 변화로 수입·개봉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이지혜 찬란 대표

찬란 - 나무위키 찬란

사실상 이지혜 대표의 1인 회사나 마찬가지다. 배급 담당자로 1명이 추가로 있긴 하지만, 이지혜 대표가 거의 혼자서 수입, 제작, 배급업을 전부 담당하는 모양새이다. 기사 외국 영화 수입시 대부분 소지섭의...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지난해 12월3일, 영화 수입·배급사 찬란의 이지혜 대표는 밤 11시를 넘긴 늦은 퇴근길에서야 스마트폰을 열어봤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브스턴스’ 개봉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영화는 이제 삶의 동반자 같은 존재죠.삶의 전환점마다 영화가 있었다는 찬란 이지혜 대표(사회·92년졸). 햇살이 찬란히 반짝이는 7월,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 포스터가 반겨주는 사무실 문부터 각종 영화 굿즈로 뒤덮인 벽에서는 영화를 향한 이 대표의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인터뷰 내내 그는 좋아하는 영화를 이야기할 때마다 설렘을...

그 중심에는 15년간 예술 영화를 뚝심 있게 국내에 선보인 영화 수입·배급사 ‘찬란’ 이지혜 대표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을 찾는 발걸음은 뜸해졌다. 극장가 불황 속에서도 어떤 영화는 강력한...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존 오브 인터레스트'·'악마와의 토크쇼'도 흥행 "관객이 놀랄 영화 계속 수입할 것…소지섭은 고마운 투자자" 인터뷰하는 이지혜 찬란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영화사...

영화는 때로 우리의 삶에 작은 변화를 일으킨다. 스크린 위에 담긴 이야기는 잠시 현실을 잊게 하기도 하고,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기도 한다. 찬란 이지혜 대표는 그런 영화의 힘을 믿으며, 다양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발굴해 왔다.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 사이에서 수없이 고민했지만, 언제나 '좋은 영화'를 관객에게 전하고자...

영화사 찬란의 이지혜 대표는 칸 영화제 현장에서 직원들과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이 작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지만, 회사 설립 이후 가장 큰 예산이...